동아일보
삼성전자(005930) 비반도체 부문이 주축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이 반도체 부문 기반의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를 대상으로 차별 대우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나아가 초기업노조가 동행노조를 향한 불이익 및 비하 행위를 지속할 경우 법적 조치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동행노조는 전날 삼성전자 과반 노조이자 최대 단일 노조인 초기업노조에 교섭 정보 공유 및 차별 대우 금지 등 공정대표 의무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동행노조는 공문에서 “초기업노조가 노조법상 교섭 창구 단일화 절차에 참여한 우리 노조와 조합원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서는 안 된다”며 “교섭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용과 결과를 공유해야 할 법적인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4일 동행노조는 삼성전자 3대 노조(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노조)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에서 탈퇴했다. 그럼에도 초기업노조가 교섭대표 노동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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