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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기반 조각 작품까지…베니스 비엔날래 한국관 9일 개막 | Collector
한강 소설 기반 조각 작품까지…베니스 비엔날래 한국관 9일 개막
동아일보

한강 소설 기반 조각 작품까지…베니스 비엔날래 한국관 9일 개막

전 세계 미술인의 축제인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 미술의 저력을 보여줄 한국관 전시가 9일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11월 22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한국 현대미술의 사유와 깊이를 전하는 출발점이다.올해 한국관이 내건 주제는 ‘해방공간: 요새와 둥지’다. 최빛나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노혜리, 최고은 작가가 힘을 합쳐 한국관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해석했다. ‘요새’가 외부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단단한 방벽을 뜻한다면, ‘둥지’는 생명을 소중히 품어 기르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두 작가는 조각과 설치 미술, 그리고 직접 움직이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 상반된 느낌이 어떻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지 탐구한다.이번 전시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을 비롯해 가수 이랑, 사진작가 황예지, 농부-활동가 김후주, 예술가 크리스티앙 니얌페타 등 5명의 ‘펠로우’가 예술적 동료로 함께한다.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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