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중국 주요 대학들이 일본 교환유학생(교환학생) 파견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국회 답변에 강하게 반발한 뒤 벌어진 일이다. 중일 관계 악화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학업 기회까지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 주요 대학들이 일본 대학과의 협정에 따라 운영해온 교환유학생 파견을 중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7일 다카이치 총리의 답변에서 비롯됐다. 당시 일본 국회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언급하며, 대만 해협의 유사시 일본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 정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중국 외교부는 해당 발언을 “중국 내정에 대한 심각한 간섭”으로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중국 교육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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