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올해 1분기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동작구와 강북권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동작구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 거래 회전율은 0.74%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거래 회전율은 해당 지역 전체 집합건물 수 대비 실제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된 건수의 비율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졌다는 의미다.강북권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강북구의 3월 거래 회전율은 0.66%로 전년 동월(0.19%) 대비 약 3.4배 뛰었다. 은평구 역시 전년 동월보다 0.31%포인트(p) 오른 0.54%를 기록하며 거래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반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올해 들어 관망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강남구의 3월 거래 회전율은 0.24%에 그쳤으며, 서초구(0.27%)와 송파구(0.30%)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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