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한밤중 길을 가던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자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체포된 장모(24) 씨는 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상의에 달린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장씨는 맨발에 슬리퍼 차림이었다. 장씨는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이동하면서 “정말 죄송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