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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노래’하고 싶었다”…선우예권의 리스트 탐구 | Collector
“피아노로 ‘노래’하고 싶었다”…선우예권의 리스트 탐구
동아일보

“피아노로 ‘노래’하고 싶었다”…선우예권의 리스트 탐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7)이 프란츠 리스트(1811-1886)를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본다. 3년 만의 새 앨범 ‘리스트’를 발매한 그는 전국 리사이틀 투어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7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열린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선우예권은 리스트를 “초절기교와 화려함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인간적인 목소리와 깊은 서정성을 가진 작곡가”라고 설명했다. 피아니스트에게 리스트는 “언젠가 넘어보고 싶은 산 같은 존재”라고도 덧붙였다.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를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주로 주목받아온 선우예권이 이번 음반에서는 드라마와 서정성에 주목했다. 기교와 화려함의 대명사인 리스트지만 그의 작품에 담긴 섬세함을 탐구했다.리스트의 명곡 중에서 선우예권은 ‘노래’라는 주제로 총 11곡을 선곡했다. 지난 23일 ‘헌정’을 선공개했고, 7일 음반이 발매된다. 베르디의 아리아를 바탕으로 한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민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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