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북 청주에서 29주차 고위험 임신부가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태아가 숨지는 등 ‘분만 뺑뺑이(수용 불능)’ 문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24시간 분만∙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위해 정부가 운영 중인 ‘모자의료센터’ 체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권역 내 모자의료센터를 총괄하는 권역모자의료센터 절반 이상이 정부의 산과 전문의 인력 기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