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를 내주겠다며 접근해 미성년자를 유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서지원 판사는 7일 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모(58)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약취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