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오빠'·'따까리'·'국민은 몰라' 민주당 연일 실언... "샤이보수 다 깨운다" | Collector
'오빠'·'따까리'·'국민은 몰라' 민주당 연일 실언...
오마이뉴스

'오빠'·'따까리'·'국민은 몰라' 민주당 연일 실언... "샤이보수 다 깨운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실언이 이어지고 있다. 당 지지율 바닥을 치고 있는 국민의힘에 앞서 있는 초반 선거 판세에 취해 너무 일찍 긴장감이 풀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던 도중 초등학생에게 '오빠라고 해보라'라고 요구해 호된 비판을 받은 가운데, 하루 전날인 2일엔 김문수 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공무원을 '따가리'라고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김문수 의원은 이날 순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의원의 역할을 설명하던 중 "감시하려고 의원을 만들어 놓은 것이지 않나,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라고 발언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무원 비하 논란으로 번졌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4일 본인 페이스북에 "부당한 비속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6일 "오만한 선민의식의 민낯이다. 120만 공무원을 모욕한 망언"이라며 민주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김 의원 징계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또한 같은날 성명을 내고 "공무원을 '따까리'로 지칭한 것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라 국회의원 배지를 특권으로 여기는 오만한 선민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김문수 의원의 공식 사과 ▲민주당의 최고 수위 징계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잦아들던 '오빠' 발언 파문, 스스로 키운 민주당 당직자 여기에 정청래 대표가 '오빠 발언'을 사과했음에도 김광민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뒤늦게 관련 비판을 겨냥해 "아니, '오빠' 소리 한 번에 아동 성희롱까지 끌어오는 그 대단한 상상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며 "본인 머릿속이 온통 음란 마귀로 가득 차 있으니 나이 차이 나는 남녀가 부르는 평범한 호칭조차 섹슈얼하게 들리는 것 아니냐"고 반박하면서 스스로 논란을 확대재생산하는 일도 벌어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잘못을 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라며 "'오빠'와 '따까리', 이게 딱 민주당 수준"이라고 공격했다. 또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발의한 '조작기소 특검법'처리 시기와 내용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안 발의를 주도한 박성준 민주당 의원이 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특검 추진이 선거 표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을 반박하면서 "시민들 10명 중 8~9명은 '공소 취소'가 뭔지 잘 모른다"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