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6일 16쪽 분량의 대(對)테러 전략 보고서를 공개하며 친(親)트랜스젠더 단체 등 좌파 급진주의 세력을 중남미 마약 카르텔, 이슬람 테러 단체와 함께 최우선 척결 대상으로 꼽았다. 조 바이든 전 행정부가 우익 극단주의 대응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강경 보수 색채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또 유럽의 이민 및 개방 국경 정책이 테러리즘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한국, 일본, 호주 등을 아시아의 주요 대테러 파트너로 지목하며 이슬람 테러 단체의 활동 저지를 위한 역내 책임을 확대해달라고 촉구했다.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발간된 국가 차원의 테러 방지 대책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이 직면한 테러 유형으로 △마약 카르텔 △이슬람 테러리스트 △무정부주의자, 안티파(Anti-facist·반(反)파시즘 운동 연합)를 포함한 폭력적인 좌익 극단주의자 등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9월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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