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거래소가 프리·애프터마켓을 개설해 주식 거래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장 안팎에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영국과 홍콩 등 주요국 거래소들도 24시간 거래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등으로 세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고 주식을 시간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손쉽게 거래하는 현재 투자 환경을 고려할 때 거래시간 연장은 불가피한 흐름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활기를 보이는 현재 상황은 거래시간 연장을 포함한 변화를 통해 한국 증시의 경쟁력 상승을 모색할 기회다.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은 해외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과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선 해외 및 가상자산 시장으로 쏠리는 유동성을 국내 증시로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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