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짜릿한 뒤집기로 ‘라이벌’ LG 트윈스의 공동 선두 도약을 저지했다.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에 3-2로 역전승했다.지난 5일과 6일 ‘잠실 더비’에서 각각 1점씩만 뽑아 고개를 숙였던 두산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2연패를 끊은 두산은 15승1무18패를 기록,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21승12패가 된 LG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전이 우천 취소된 선두 KT 위즈(22승11패)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진 가운데 LG가 2회말 선취점을 따냈다. 1사 이후 박해민과 구본혁이 연속 볼넷을 얻어낸 뒤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균형을 깼다.두산은 선발투수 최민석이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1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타선이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에게 꽁꽁 묶였다.0-1로 끌려가던 두산은 8회초 극적인 뒤집기를 펼쳤다.김민석의 안타와 정수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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