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3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54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천만달러(약 54조4천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종전 최대인 지난 2월의 231억9천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고,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3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