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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150% 늘었다
오마이뉴스

3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150% 늘었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앞세운 수출 호조에 힘입어 373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 IT 품목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여행수지마저 1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결과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373억 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2월(231억 9000만 달러) 기록을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3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350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수출은 943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9% 급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49.8% 증가한 것을 비롯, 정보통신기기(78.1%), 가전제품(9.2%) 등 전자제품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비IT 품목 중에서는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액이 69.2% 증가하며 힘을 보탰다. 석유제품(69.2%)과 화공품(9.1%), 철강제품(5.9%) 등의 수출도 나란히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동남아(68.0%)와 중국(64.9%)으로의 수출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미국(47.3%)과 일본(28.5%), EU(19.3%)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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