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세금 회피성 저가 매물이 속속 거래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소폭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급매물이 상당 부분 소화된 데다 신규 매물 출회도 주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양도세 유예 종료 이후 시장 내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8%로 전주(4월27일) 0.21%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둔화되며 2주 연속 오름세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중구(0.73%), 노원구(0.31%), 도봉구(0.31%) 등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구(-0.16%)는 10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셈법이 복잡해지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수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매수우위지수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