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내각제 국가인 덴마크가 총선 후 6주일이 지나도록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었다. 덴마크령 그린란드 섬의 영유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입의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민당을 이끄는 메테 프레데릭센 과도 총리가 주도해 온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이날 최종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