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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이렇게 잘 자랐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 Collector
“아빠 나 이렇게 잘 자랐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동아일보

“아빠 나 이렇게 잘 자랐어요”…무료 사진 복원이 만든 기적 [따만사]

“작가님 덕분에 그동안 바사삭 부서졌던 인류애가 살아나고 있어요~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최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한 사진 복원 전문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김병선 씨(남·39)다. 그는 인터넷에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오면 자발적으로 나서서 아무 조건 없이 오래된 사진을 복원해 주고 있다.김 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무상으로 복원해준 사진만 최소 500개가 넘는다. 일부러 틈틈이 시간을 내 SNS 사연을 속 추억을 되살려주고 있다. 하루에 4~5건 많게는 10건 이상 해준 적도 있다.“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6·25 참전용사 이신데 제복을 입은 사진이 없어요. 정복 입고 웃고 계신 사진 하나 간직하고 싶은데…”스레드에 올라온 참전용사 유족의 사연에 김 씨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사진 속 할아버지는 연로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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