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누렇게 변하고, 물을 줘도 축 처진다. 벌레까지 생겼지만 왜 아픈지 알 수 없다. 집 안 구석에서 ‘방치’되고 있는 화분 이야기다. 반려동물 병원은 익숙하지만, 식물도 병원에 간다는 말은 낯설었지만 이제는 아픈 식물도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시대가 됐다. 충남 천안시가 시민들의 ‘아픈 화분’을 살려주는 특별한 공간인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