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 장기화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통 현장의 비닐봉투 수급에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매장 운영에 꼭 필요한 포장재가 비용 부담을 넘어 공급 리스크로 번지자, 폐비닐 재활용과 생분해성 소재를 앞세운 유통·식품기업의 ESG 경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0일 한국환경공단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23년 생활폐기물 중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