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일본에서 반중 정서가 거세지면서 인공지능(AI)으로 관련 영상이 양산되는 분위기까지 생겼다.8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온라인에서 일본을 칭찬하고 외국인을 비난하는 영상이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혐중’ 영상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들은 대부분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기계 음성을 담고 있다.AI 혐중 영상을 하청 받아서 제작했던 20대 남성 회사원 A씨는 “외국인에 대한 원한은 전혀 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준비된 대본에 맞춰 AI로 영상 속 이미지를 생성하는 일을 했다”면서 “창작된 이야기라도 시설명, 지명은 실존하는 것으로 설정해야 했다. 시청자 대부분이 고령자이므로 음성은 알아듣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지시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많이 받았을 때는 한 달에 5만엔(약 46만원)을 벌었다”고 덧붙였다.A씨는 작업 도중 종종 의구심을 느꼈지만 “그때는 시청자도 창작이라는 사실을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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