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남성이 무등산에서 실종됐다가 경찰의 집중 수색 끝에 닷새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지난달 27일 늦은 밤 광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한 가족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아들이 운동하러 나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어요" 30대 남성 A씨가 밤이 되도록 귀가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휴대전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