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최근 10년간 월 1회 이상 폭음하는 남성은 줄어든 반면 여성은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4년 기준 남성의 폭음이 높았지만, 연령대별로 남성은 20·30대에서 감소하고, 여성은 30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청의 ‘연간 음주자의 월간폭음 경험과 만성질환 유병’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나라 연간 음주자의 월간폭음률 추이를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폭음은 단기간에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음주 행태로, 월간폭음률은 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또는 맥주 5캔) 이상, 여성은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을 마신 비율을 말한다.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2015년 61.8%에서 2024년 56.7%로 줄었다. 특히 20~30대 남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20대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2015년 62.2%에서 2024년 51.6%로 낮아졌다. 30대 남성도 같은 기간 69.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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