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보수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대구·경북(TK) 출마자와 한자리에 모여 ‘원팀’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9일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영남권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은 보수 후보들이 선거 전 반드시 방문하는 곳 중 하나다. 이날 김 후보가 한 시간가량 시장을 도는 동안 지지자와 시민들은 “김부겸”을 연호했고, 일부 시민들은 “민주당이 대구에 무엇을 해주었느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시장 방문을 마친 후 ‘2014년 대구시장 출마했을 때와 분위기가 어떤 것 같으냐’는 질문에 “‘대구 좀 살려주세요, 대구 경제 꼭 살려주세요’가 (상인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라며 “정말로 함께 (대구를) 일으켜야겠다는 절박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에 맞서 추 후보는 공천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는 원팀 행보를 이어갔다. 추 후보는 9일 총괄선거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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