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식탐 때문에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 아내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지난 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식탐 많은 남자와 이혼 결심’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식탐은 절대 안 고쳐진다. 두드려 패고, 회유하고, 울면서 애원해도 안 바뀐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역지사지도 해보고, 내가 더 식탐도 부려보고, 서로 밥을 따로 먹거나 구역도 나눠보는 등 온갖 방법을 시도했다”면서 “그런데도 단 1%조차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A씨는 “이게 사람인가, 짐승인가 싶어서 정이 다 떨어졌다. 1000일 가까이 참고 또 참았지만 이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 없을 때 이혼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고작 식탐 때문에 이혼하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다.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진짜 징글징글하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순히 많이 먹는 것과 식탐은 다르다. 많이 먹는 사람은 눈치도 보고, 배려도 하지만 식탐은 그렇지 않다”, “식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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