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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주민들이 가리킨 곳, 황어 사체가 둥둥... 왜 이런 일이 | Collector
산책하던 주민들이 가리킨 곳, 황어 사체가 둥둥... 왜 이런 일이
오마이뉴스

산책하던 주민들이 가리킨 곳, 황어 사체가 둥둥... 왜 이런 일이

5월 둘째 주 주말 오후, 강릉 사천천 인근의 좁은 농수로에는 노란빛 황어들이 힘없이 뒤집혀 있었다. 어떤 황어는 마지막 힘을 다해 몸부림쳤고, 또 다른 황어는 이미 하얀 배를 드러낸 채 메마른 바닥 위에서 생명을 잃어가고 있었다. 봄이면 바다에서 강을 거슬러 오르는 황어 떼는 강릉의 계절 풍경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날 사천천 주변 농수로는 생명을 품어야 할 물길이 아니라, 길을 잃은 황어들이 갇혀 죽어가는 안타까운 현장이 돼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라리 황어가 올라오지 못하게 막던가, 아니면 끝까지 갈 수 있게 물길을 열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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