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33년째 ‘모태솔로’라는 한 웹툰 회사 직장인이 보살들을 찾았다.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고백도 하고 소개팅도 해 봤지만 늘 잘 안 됐다. 이제는 모태솔로인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고민”이라고 토로한다.그는 과거 소개팅에서 겪었던 민망한 일화를 공개한다. 분위기가 좋게 흘러가던 중 갑작스럽게 배에 가스가 차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하필 소개팅 상대가 화장실 앞에 서 있었다고 전한다. 이후 그는 상대가 민망한 상황을 눈치챘을까 걱정한 나머지 대화에 집중하지 못 했고, 결국 관계도 흐지부지됐다고 고백한다.클럽에서 만난 사람과 이야기가 잘 통해 데이트 제안까지 받았지만 밖에서 다시 보니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소개팅 앱을 통해 연락하던 일본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로맨스 스캠 수법을 겪은 일도 공개한다.특히 그는 과거 직장 동료와 1년 가까이 썸을 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고백을 결심한 날 상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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