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충북 청주의 대표 시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청주’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시민 주도형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11일 청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책 읽는 청주’는 2006년 9월 ‘한 권의 책이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성인 대상 독서 캠페인이다. 이후 아동과 청소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7만8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청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책 읽는 청주’가 시민 참여형 독서운동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단순한 독서에 머물지 않고 작가 강연과 대표 도서 토론회, 마음챙김 프로그램, 독후감 공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점이 주효했다.유현주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최근 5년간 대표 도서 공감 토론과 가족토론회, 찾아가는 학교 토론회, 취약계층 특별토론회 등에 6843명이 참여했다”며 “이는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경청하는 토론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됐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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