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송환된 '마약왕'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모(51)씨가 경찰 조사 중 혐의 일부를 시인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1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왕열과의 관련성을 입증할 증거를 경찰이 확보했고, 이를 제시하자 최씨도 시인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케타민 2㎏과 엑스터시 3천정을 박왕열 측에 공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