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15일 중국 베이징을 국빈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3∼15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두 정상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7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건 트럼프 1기 행정부 첫해였던 2017년 11월 이후 8년 6개월 만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한 뒤, 다음 날 오전 중국 측 환영행사와 시 주석과의 양자 회담에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지난해 10월 말 합의한 관세와 희토류 통제 유예 등 이른바 ‘무역전쟁 휴전’ 연장 여부를 비롯해 이란 전쟁, 대만 문제, 중국의 핵 프로그램,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10일 사전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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