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장동혁 대표 ‘2선 후퇴론’이 수도권에서 다시 제기됐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 남양주시장 후보인 주광덕 현 시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 대통합을 통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사즉생의 결단을 내려 달라”며 “2선 후퇴해 달라”고 장 대표에게 요구했다. 이어 “보수 진영의 통합과 외연 확대를 주도할 인사를 중심으로 ‘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달라”며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번 선거에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주 후보는 또 “당 대표와 지도부를 향한 원망, 선거를 앞두고 보수 대통합은 커녕 분열을 반복하는 당을 향해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계엄 질문에 당 대표가 보여준 답변 태도 역시 후보자들의 가슴을 까맣게 태우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가 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12·3 비상계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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