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와 함께 ‘미니 총선’급으로 열리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후보들 간 공방이 격해지고 있다. 야권 후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두고 공방을 벌였고, 범여권 후보들은 상대의 발언과 경력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다. 부산 북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내란 혐의 재판 1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은 상태인데 역사적 평가는 긴 호흡을 가지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박 후보를 찍는 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찍는 것”이라며 “박 후보를 찍으면 장동혁 대표의 당권이 연장되고, 보수 재건이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KBS부산총국·한국리서치가 북갑 주민 500명을 8∼10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37%, 박 후보 17%, 한 후보 30%로 집계됐다(전화 면접·95% 신뢰수준에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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