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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00만 시대 여전한 ‘충전 낭인’… ‘길막 시비’ 에티켓도 부족 | Collector
전기차 100만 시대 여전한 ‘충전 낭인’… ‘길막 시비’ 에티켓도 부족
동아일보

전기차 100만 시대 여전한 ‘충전 낭인’… ‘길막 시비’ 에티켓도 부족

서울에서 전기자동차를 6년째 운전 중인 직장인 장정호 씨(36)는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기차 충전 공간 진입로를 막고 있는 차량을 구청에 신고하자 “해당 차량의 기어가 중립 상태가 아니라는 걸 영상으로 찍어 보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장 씨는 “장애인 주차 공간 진입 방해는 사진만 찍어 신고해도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과 딴판이었다”며 “전기차 타는 사람들에게 충전을 제때 못 하는 게 가장 불편한데 제도적 뒷받침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운행 중인 전기차가 누적 100만 대를 돌파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등에서 충전과 주차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전기차 관련 민원에 대한 대응 방침도 제각각이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보급 확대만큼 이용자 이탈을 방지하는 대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법 규정과 달리 충전기 ‘길막 차량’ 신고도 안 받아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김위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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