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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들의 수업 방해… 교사 절반 “빈도 늘어나” | Collector
‘금쪽이’들의 수업 방해… 교사 절반 “빈도 늘어나”
동아일보

‘금쪽이’들의 수업 방해… 교사 절반 “빈도 늘어나”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담임을 맡은 박모 교사는 학생들이 “지훈이(가명)만 그래도 되나요”라고 물을 때마다 난감하다. 지훈이는 수업 중 큰 소리를 내거나 집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쓸 때가 적지 않다. 박 교사는 “질환 판정을 받은 게 아니어서 아이들에게 그냥 이해해 주자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 교사처럼 서울 초중고교 교원 10명 중 5명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으로 인한 수업 방해나 교권 침해를 겪는 일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초등 교원 10명 중 9명은 ‘보호자의 비협조’ 때문에 위기 학생을 제때 포착해 치료까지 이어지도록 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 1위도 4년 연속 ‘학부모에 의한 피해’였다.● “보호자 동의 없어 위기 학생 지원 안 돼” 11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한국교원교육학회에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발생 구조와 개선 방안’ 논문을 최근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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