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에 보낸 종전안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며 양측의 휴전, 협상 등 현재 관계가 “생명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표현했다. 이달 13일 예정된 중국 방문 전 이란과의 문제를 매듭짓고 싶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군사 작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자국 내 전쟁에 대한 반대 여론 등을 고려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묻자 “그들이 우리에게 보낸 그 쓰레기(Garbage) 같은 문서를 읽어보니 지금으로서는 가장 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며 “나는 끝까지 읽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제안을 ‘쓰레기’라고 표현한 건 핵 문제에 대한 미국의 요구 조건이 수용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그는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기로 했다가 말을 바꿨다는 주장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에는 그랬다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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