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 정부가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돕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결정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 군대를 보내기로 한 것은 리투아니아가 최초다. 최근 미국이 주독미군 감축 방침을 밝힌 가운데 리투아니아는 독일에서 철수할 병력이 자국에 재배치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