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그간 지방선거 후보들이나 경선 과정에서 말실수가 있었는데, 당연히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 (강준현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6.3 지방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오빠", "따까리" 등 최근 당내 말실수로 곤욕을 겪은 가운데, 이른바 '설화 리스크'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잇따른 발언 논란과 이로 인한 보수층 결집 흐름이 맞물리면서 당 차원의 메시지 관리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강준현 당 수석대변인 겸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선대위) 공보단장은 12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그동안 민주당에서 말실수가 있었던 만큼, 후보자 등에 언행을 주의해달라는 사무총장 명의 공문을 여러 차례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과 후보자, 당원 모두가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후보자들의 SNS상 발언 등 다양한 플랫폼을 민주당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3일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당대표)가 하정우 부산북갑 재보궐 후보를 돕다 나온 "오빠 해봐" 발언, 김문수 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의 "따까리를 하려면 공무원을 해야지" 발언 뒤 대구·경북의 여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 당 차원에서 나온 첫 대책이다( 관련 기사: '오빠'·'따까리'·'국민은 몰라' 민주당 연일 실언... "샤이보수 다 깨운다" https://omn.kr/2i388 ).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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