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주인은 총장도, 이사회도 아닌 학생과 구성원들입니다. 소통 없는 독단적인 총장 임명제를 즉각 철회하십시오!” 12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대운동장. 초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함성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재학생과 교직원, 교수 등 대학 구성원 1200여명(총학생회 추산)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법인 경기학원의 일방적인 ‘총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