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 제1조정회의실은 오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개시일을 아흐레 앞두고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만난 마지막 협상 테이블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양측은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삼성전자의 파업만은 막기 위한 정부의 ‘사후조정’에 응해 이틀로 예정된 교섭에 나섰다. 전날 1차 교섭은 12시간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