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고교야구 4대 메이저대회 중 황금사자기 우승만 없는 대전고가 그랜드슬램 도전을 이어간다. 대전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8강에서 청담고를 7-3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1회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성남고, 16강에서 올해 우승 0순위였던 부산고까지 차례로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킨 대전고는 이날 8강에서는 2022년 준우승팀 청담고마저 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전고는 이날 3회초에 청담고 선두타자 이정록을 2루타로 내보냈다. 이후 보내기 번트에 이은 폭투로 선취점을 내줬다. 하지만 3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3번 타자 오라온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해 이강석과 이인혁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2-1 역전까지 만들었다. 2022년 8강에서 대전고를 꺾고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던 청담고도 쉽게 물러나진 않았다. 청담고는 4회초 볼넷과 안타 등으로 2사 주자 2,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