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16∼17일 강원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들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 기부 프로젝트’로 불린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주변 사람들에게 완주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에는 참가팀별 후원금 액수가 공개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한 참가팀이 826만8500원을 모아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 25km 코스로 운영되며 총 223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6일 오전 인제문화원을 출발해 박달고개 원시림 산길과 자작나무숲길, 자연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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