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15일 중국 국빈 방문 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산 무기를 대만에 판매하는 것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가 미중 관계의 오랜 갈등 요인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번 정상회담에서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다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고유가, 11월 미국 중간선거 등으로 고민이 많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규모를 줄이거나, 인도 시기를 늦추는 식으로 시 주석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 대신 중국 측에 종전 협상에 미온적인 이란을 설득하라고 요구하거나,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등에서 중국의 양보를 더 얻어내려 할 것이란 의미다.● 대만, 美 하이마스 대거 도입… 中본토 사정권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만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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