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삼성 라이온즈가 12년 만에 8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LG에 9-1로 이겼다.삼성은 3일 대구 한화전 7-6 승리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최근 8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삼성이 8연승 이상을 기록한 건 2014년 5월 13~25일 11연승(1무 포함) 이후 4370일(11년 11개월 17일) 만이다.삼성은 22승 1무 14패(승률 0.611)가 되면서 3연패에 빠진 LG(22승 15패·승률 0.595)를 0.5경기 차이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이날 수원 안방경기에서 SSG에 1-5로 패한 선두 KT(23승 1무 13패·승률 0.639)와는 1경기 차이다.7회까지 1-1 동점이던 경기는 ‘약속의 8회’에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8회초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6번 타자 전병우(34)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결승 그랜드슬램을 터뜨린 것.전병우는 “최근 만루 상황에 좋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나에게 왜 이런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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