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 부산시장 선거 첫 방송토론이 난타전으로 끝났다. '통일교', '엘시티' 의혹을 두고 설전이 오가면서 서로의 대응이 점점 과열 양상을 보인다. 여론조사 지표상 맹추격 중인 박 후보가 상대의 약점일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펼쳐진 일인데, 전 후보도 가만히 있지 않는 분위기다. "몰아서 묻겠다. 천정궁을 가신 적이 있는지, 까르띠에 시계를 안 받으셨다고 분명하게 답변하실 수 있는지 답변해 달라." 12일 부산MBC가 주최한 후보자 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 박 후보는 상당 시간 도덕성 공세에 공을 들였다. 그는 "시장이 되려는 분이니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며 검경 합수본이 증거불충분 불기소로 결론 낸 통일교 의혹을 끄집어냈다. 특히 "전 후보 보좌관이 증거인멸한 정황도 깜짝 놀랄 정도"라며 상대를 몰아세웠다. 그러자 전 후보는 수사 결과를 언급하며 반박했다. 그는 "천정궁 가서 만난 건 수사에 나와 있다. 일체의 불법적인 금품 수수가 없었다. 일관되고 명확하게 진술했다"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종결 사건이라는 점을 들며 "(까르띠에 시계의 경우) 의심 정황만 있으면, 제가 받은 거냐"라고 받아쳤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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