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그렇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한국영화에 점수를 더 주진 않을 거라는 겁니다.”올해 칸영화제 겅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은 12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심사위원단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영화 관련 질문을 받고 “올해 한국영화가 3편이나 초대돼 다행”이라며 이렇게 말했다.박 감독은 심사위원인 미국 배우 데미 무어와 이삭 드 방콜레, 스웨덴 배우 스텔런 스카스가드, 아일랜드 배우 루스 네가, 중국 감독 클로이 자오, 벨기에 감독 라우라 완델, 칠레 감독 디에고 세스페데스, 스코틀랜드 각본가 폴 래버티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그는 ‘올드보이’로 칸에 처음 초청됐던 2004년을 떠올리며 “그때만 해도 정말 가끔씩 한국영화가 칸에 소개되는 그런 형편이었다”며 “불과 20년 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그 사이 변화가 컸고 한국은 더 이상 영화 변방 국가가 아니게 됐다”고 말했다.올해 칸엔 한국영화 3편이 진출했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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