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넷플릭스가 영어권 중심이었던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꿨다. 비영어권 문화를 글로벌 주류로 끌어올리며 세계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넷플릭스 이펙트(The Netflix Effect)’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영화와 시리즈에 13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에 3250억 달러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넷플릭스 이펙트는 지난 10년간의 넷플릭스가 지역 사회와 창작 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자료다. 넷플릭스는 이 보고서에서 50여개국 4500개 이상 도시와 마을에서 시리즈와 영화를 제작하며, 4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로 창작 생태계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휩쓴 ‘K-콘텐츠’…경제 효과만 수천억 원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언어의 장벽’이 무너진 점이다. 10년 전만 해도 넷플릭스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로 된 콘텐츠 시청 비중은 10%가 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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