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13일 영남권의 세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 구도가 여야 초박빙 양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거 초반만 해도 앞서는 여당을 야당이 추격하는 그림이었지만, 격차가 크게 줄었단 평가다. 5월 민심, 대구·부산·경남 모두 오차범위 안 경쟁 중 이날 발표한 뉴스1·한국갤럽(9·10일)의 대구시장 선거 민심은 그야말로 경합 상황이다. '누가 대구시장이 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더니 응답자의 44%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했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 무소속 김한구 후보는 각각 1%, 없음·모름·응답거절은 13%였다. 김 후보와 추 후보의 격차는 3%포인트(P), 오차범위 이내로 순위를 가리기 힘들었다. 공식선거운동이 곧 시작되는데,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7%,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21%로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선 55%가 긍정적, 36%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7%, 민주당 31%, 개혁신당 2% 등의 순이었다.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도 비슷한 수치다. 뉴스1·한국갤럽(10·11일)의 조사에서 전재수 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각각 43%, 41%를 받아 접전을 펼쳤다. 두 후보 사이의 차이도 2%P, 즉 오차범위 안이다. 이들의 틈새에서 뛰고 있는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는 2%를 얻었고, 없음과 모름·응답거절은 15%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라고 밝힌 적극적 투표층 의사에서도 전 후보와 박 후보가 49% 대 42%로 경합이었다. 지방선거 인식을 두고선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는 응답이 43%,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는 응답이 41%로 팽팽하게 맞섰다. 반면 이 대통령 평가는 긍정 63%로, 31%인 부정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0%, 민주당 38%, 조국혁신당 2% 등이다. 대구·부산과 마찬가지로 경남 역시 양자 구도가 뚜렷했다. 뉴스1·한국갤럽 조사(11·12일)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로 45%, 38%를 얻어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다. 전희영 진보당 후보는 2%, 없음·모름·응답거절은 15%였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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