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으로 줄어들었던 서울 아파트 매물이 소폭 증가했다. 비거주 1주택자를 포함해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팔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허용해 주면서 일부 집주인들이 시장에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부동산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3일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4383건으로 전날(6만3985건)보다 0.6% 증가했다. 25개 자치구 중 19개 자치구에서 매물이 늘어났는데, 강서구(2.3%), 강북구(2%), 용산구(1.8%), 금천구(1.4%), 영등포구(1.5%), 송파구(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강서구에서 영업하는 공인중개사 이모 씨는 “이 기회에 집을 정리하고 선호 입지에 ‘똘똘한 한 채’를 사서 실거주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며 “1주택자들은 어차피 새로 집을 사야 하니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전월세 가격이 오른 만큼 집을 팔지 않고 계속 보유하겠다는 집주인들도 적지 않다.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보유세 등을 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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