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아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군용차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현대로템도 같은 자리에서 다목적 무인차량의 기능을 시연하는 등 현대차그룹이 방산 핵심 시장인 동유럽에 잔뜩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13일 기아는 이날부터 15일(현지 시간)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BSDA 2026’에 처음 참가했다고 밝혔다. 동유럽 대표 방산 전시회인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 기반의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픽업트럭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무전기, 노출 방지를 위한 조명 통제 등 군 운용 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지난해부터 국군 표준 지휘차로 실전 배치된 차량이기도 하다. 기아는 소형 전술차(KLTV) 2인승 카고 차량도 함께 전시했다. KLTV는 수심 760㎜ 하천은 물론 약 31도의 수직 경사, 약 22도의 좌우 경사에서도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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