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후보들이) 오지 말라고 한 곳에 간 적은 단 한 군데도 없고, 오지 말라고 들은 얘기도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말했다. 선명성이 강한 정 대표의 영남 행보가 보수 결집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정 대표는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상대적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영남권에 강성 이미지가 강한 정 대표가 방문하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당내 우려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송영길 전 대표는 “지도부는 후보자를 띄워 주기 위해 가는 것이지 자기를 홍보하러 다니는 게 아니다”라며 정 대표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정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12·3 비상계엄 내란을 딛고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퇴행하느냐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이전에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혹독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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