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울산에서 열린 조선업계 간담회에서 “회사 내에서 사용자와 노동자가 함께 그 과실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호황 단계에 진입한 조선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분배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한 것. 이날 이 대통령과 정부 고위 관료들이 6·3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울산을 대거 방문하자 야권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관권 선거”라고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국내 조선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튼튼한 생태계가 구축돼서 성장의 과실들이 골고루 나눠(져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산업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 경기에 엄청나게 많이 노출된다는 것”이라며 “호황과 불황이 큰 그래프처럼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고용 문제가 언제나 현안이 됐다. 불황기에는 견뎌내기 어렵고, 호황기에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산업현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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